차량용 요소수란 무엇일까요?
요즘 폭스바겐의 배출가스 조작으로 한동안 시끄러운적이 있습니다.
이 요소수는 디젤엔진의 배출가스를 절감시켜주는 역활을 하는데 아무래도 처리하는 방식에 따라
차량의 출력이 떨어질수 밖에 없습니다.
디젤엔진의 출력을 올리게 되면 배출가스 수치도 덩달아 올라갈수 밖에 없는데
출력이 낮다고 하면 차가 잘 안팔리겠죠.
그래서 검사기준에만 통과하려고 폭스바겐에서 조작을 한겁니다.
그런데 폭스바겐만 그랬을까요?
길거리에 다니는 현기차들 보세요.
언덕길 올라갈때 새까만 매연을 내뿜는 디젤 차량들이 많습니다.
전 유독 구형 카니발에서 많이 본거 같은데요.
여러분들도 동감 하시는지요?
국내에서도 지금 출시되는 디젤 차량들은 유로6기준을 충족 시키고 있습니다.
유로6이 적용 되면서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하여 제조사들이 요소수를 이용하여 배출가스를
절감시키고 있는데요.
각 메이커별로 명칭만 다를뿐 다 이 요소수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번 배출가스 파동에서 자유로운건 솔직히 푸조가 아닐까 합니다.
배출가스 저감장치의 특허와 예전부터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장치임에도 적극적으로 사용을 해왔었죠.
벤츠하면 블루텍이라고 하죠?
AD bule(요소수)라는 용액을 배출가스에 뿌려주어 물로 중화시켜주는 기술 입니다.
푸조는 블루hdi라고 합니다.
유로6차량들은 기름을 넣는 주유구 말고 요소수를 넣는 곳이 존재하는데요.
보통 주유구 옆에 배치하고 있습니다.
푸조는 기름과의 혼용을 막을려는 의도인지 트렁크쪽에 위치하고 있네요.
그래서 푸조 차량은 뒤를 좀 걷어 내시고 요소수 투입구를 찾아 직접 넣으시던가 서비스센타에서
보충해주셔야 합니다.
보통 메이커와 차량의 동급등에 따라 용량의 차이가 있긴 한데 20리터정도가 들어 갑니다.
이름만 틀리고 유록스나 AD bule 모두 같은 요소수 입니다.
제조사마다 2만키로정도를 운행할수 있는 양인데 요소수의 보충이 다가올시 경고등등으로
운전자에게 알려주니 경고등이 들어오면 요소수를 보충해주세요.
경고등 들어왔다고 차가 바로 멈추거나 하루이틀안에 보퉁해야 되는건 아니니
서비스센타에서 보충받으실 분들은 경고등이 들어오면 예약하시고 보충하시면 될듯 하고
직접 보충하실분들은 시중에 파는 요소수를 사다가 보충하시면 됩니다.
요소수가 10리터 단위로 판매하고 있는데요.
넣기 편하게 깔대기도 같이 들어 있으니 이를 연결하셔서 흐르지 않게 잘 주입 하시면 됩니다.
온라인 마켓에서 구매하시면 저렴한데 10리터가 5000원대 부터 있네요.
아마 서비스센터 가셔서 보충하시면 3~4만원 정도 할듯해요.
직접 사다가 보충하시면 소주값은 빠집니다.^^
보통 완충시 2만키로정도 쓸수 있으니 일반인들은 1년에 한번정도만 번거롭더라도 보충을 하시면
되겠네요.
참고하셔야할 사항이 요소수가 바닥이 나면 시동이 걸리지 않습니다.
그러니 보충시기가 되시면 미루지 마시고 꼭 보충을 하셔야 겠죠?
주유소들 보면 요소수 판매한다고 써있는곳들이 있으니 주유소에서 주입을 하셔도 되겠네요.
오늘은 선택적 환원촉매장치(SCR)에 사용되는 요소수에 대하여 알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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