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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신차자료

푸조 2008 장 단점 제원 둘러보기

오늘은 푸조의 요즘 일등 공신 푸조 2008 장 단점 제원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푸조 2008은 2014년에 출시된 cuv크로스오버 자동차 입니다.


덩치는 작은데 SUV닮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국내에 출시된 푸조의 2008은 1.6디젤 악티브, 알로어, 펠린 이렇게

세가지 모델로 출시 되었습니다.




출시 당시에는 이렇게 세가지 모델로 나오다가 지금은 펠린 모델만

판매 하는듯 합니다.


성능에는 차이가 없으나 옵션의 차이 입니다.


출시 초기에는 할인이 없었으나 요즘 프로모션은 기본 200만원 넘게

할인이 되는듯 합니다.


이 바람에 할인 받고 취등록세까지 합치면 3천만원이 안넘게 구입도

가능 합니다.




먼저 푸조 2008은요 문제점이 있습니다.


뻥 연비가 심하다는거죠.


그런데 이 심한 뻥연비가 국산차들과 반대라는 겁니다.


푸조 2008의 공인연비는 리터당 17.4km 인데 이 연비가 나오질 않아요.ㅎㅎ
보통 리터당 20km가 넘게 나옵니다.




저도 올 봄에 푸조2008 을 출고받아 시내 80%에 고속주행 20% 비율인데요.


5천키로 타면서 평균연비가 20.8km 입니다.


가끔 지방이나 뻥뚤린 국도로 운행할때 트립을 리셋하면 보통

평균 26km 나오더군요.


ㅎㅎ 정말 물건 입니다.



자 이 푸조 2008의 제원을 한번 볼까요?




마력수가 100마력도 안됩니다. 그래서 오해를 하실수가 있는데요.


디젤 엔진이고 충분한 토크를 가지고 있어 큰 굼뜸은 없습니다.


물론 마력수 좋은 2000cc차량들 보다야 힘이 부족한건 사실 입니다.


그러나 이차의 용도는 빠른 달리기용이 아닌 실용 운전에 맞춘

최적의 차라고나 할까요?


연비 좋고 적당한 달리기 성능과 안전성등요.


1. 차량 외부


#차체


차의 크기는 국산차와 비교한다면 i30 정도의 크기 입니다.


높이는 약간 높다고 보시면 되고요.


범퍼 및 차체 하단쪽은 무광 플라스틱 범퍼를 채용하고 있습니다.


다른차에 비하여 크롬 장식등이 루프레일부터 사이드미러 커버까지

곳곳에 있는데 조화가 잘되서 그런지 전혀 촌스럽지 않고 멋이 있습니다.




지붕은 파노라마 글라스로 덮혀 있는데요. 차 내부에서 보면 개방감이

상당 합니다.


다만 이 유리는 고정되어 있어 열리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이중 접합 유리로써 강도도 상당하고 자외선 차단 기능도 있습니다.


해외 기사나 국내에서 이 유리 지붕으로 인한 사고나 기타 안전성에 대하여

말이 없는거 보면 내구성이나 강도는 상당한듯 합니다.




#타이어


16인치 휠을 기본으로 장착 되어 있으며 옵션으로 다른 휠은 선택 못하네요^^


출고용 타이어는 미쉐린의 에너지세이버 타이어가 장착 되어 있습니다.


이 타이어가 참 물건 입니다. 가격도 국내 최저가 보니 10만원 정도면 구입이 가능하고 마일리지도 길어 4만키로 이상은 쓸듯 하네요.


또한 접지력이나 빗길 안전성도 우수 합니다.연비도 도움 주는 타이어 이고

제동력도 아주 우수 합니다.



2. 차량 실내


#계기판


계기판이 기존 다른차량과 틀리게 운전자 눈 높이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 때문에 운전하면서 시선을 밑으로 하지 않고도 계기판이 잘 보이며 마치

헤드업디스플레이가 있는 것처럼 속도계나 차량 정보 보기가

상당히 수월 합니다.


아나로그 속도계도 있으며 화면 중앙에는 트립정보나 디지탈 속도계로

셋팅도 가능 합니다.


또한 계기판 테두리의 조명이 있는데 파란 엘이디로 이 또한 조절이

가능 합니다.



#동작 스위치


차량 운전석 좌측부터 보면 핸들 왼쪽으로 라이트 조사각 조절

스위치가 있고요.


자동주차와 타이어 공기압리셋버튼 에코모드를 끄고 켤수 있는 기능등이 있는 스위치류들이 보입니다.


핸들 왼쪽에 뻗어나온 방향지시등이 있는 레버에는 크루즈컨트롤 기능과

제한속도 장치등 유용한 기능이 있습니다.


핸들 우측으로는 우적감지 와이퍼와 후방 와이퍼 조작 스위치등이

위치 하고 있고요.



다 설명 하려니 기능이 너무 많네요^^


사진 자료로써 대신 하겠습니다.


출처는 푸조 네이버 카페에 유저분이 올리신 사진 입니다.





#공간 활용성


차량 승객의 거주 공간은 국산 준중형 정도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시트는 천과 가죽이 콤비로 되어 있고 그렇다고 싼티가 나거나

품질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버켓 시트 모양으로써 상체를 잘 잡아 줍니다.


다만 뒷좌석의 각도가 좀 많이 세워져 있습니다.


이 부분은 좀 마이너스적인 요소네요. 뒷자리 승객이 장거리 운행시

좀 피곤 할수도 있을 듯 합니다.


트렁크는 넓은 편이고 특히나 2열이 완전 폴딩되어 엄청난 적재공간이

생깁니다.


또한 트렁크 하단은 스페어타이어 대신 타이어 펑크 수리킷트가 들어 있어서

공간이 많이 있으니 다른 용도로 쓰실수도 있겠네요.


차 앰프작업시 아주 유용할듯한 공간 이네요.



시승기는 다음편에 계속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푸조2008 장점


1. 수입차 치고 저렴한 가격
2. 1600cc로써 세금 절약
3. 말도 안되는 실연비로 유류비 절약
4. 민첩한 핸들링과 튼튼한 하체
5. 넓은 개방감의 파노라마 글라스루프
6. 자동 주차 기능과 중립 주차가 가능
7. 패들시프트 탑재로 운전의 재미
8. 놀라운 제동력


푸조2008 단점


1. 컵홀더가 작고 불편한 위치
2. 수동기반의 MCP 미션으로 인한 적응필요
3. 네비게이션 음성이 차 자체 스피커가 아닌 조수석 다시방에서 나옴
이건 aux기능으로 개선이 가능 합니다.


4. 시트 포지션 수동 조작
5. 주유시 키를 빼서 주유구 캡을 돌려야 열림
6. 차량 순정 매트의 허접함(사제로 좋은거 많네요. 바꾸시길^^)
7. 스마트키가 아님